현대모비스, 중학생 대상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07-17 16:58:21
▲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

 

현대모비스와 대한양궁협회가 학교 스포츠클럽과 연계해 생활 체육으로서 양궁 저변 확대에 나섰다.

현대모비스와 대한양궁협회는 ‘2023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충남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경기·충청 지역 7개 중학교 140여명의 양궁 꿈나무들이 참여했다. 

 

현대모비스는 일반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양궁을 보다 재밌고 친근하게 알리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함께 학교 대항 단체전, 랭킹라운드와 토너먼트 등 실제 양궁대회 경기 방식을 채택, 현실감과 흥미를 더했다. 교사와 학부모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 리커브 활 체험, 포토 부스,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학교 스포츠클럽과 연계했다는 점은 의미가 각별하다. 학교 스포츠클럽은 스포츠 활동에 취미를 가진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니어 엘리트 선수가 아니더라도 어린 학생들에게 양궁이 생활 체육으로 보다 친숙해지도록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

▲ 현대모비스 2023 학교 스포츠클럽 양궁대회<사진=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 ESG추진사무국 최준우 상무는 “양궁이 일상에서 친구들과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는 ‘학교 스포츠’로 자리잡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양궁협회 장영술 부회장은 “양궁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양궁이 학교를 위한 종목으로 진화해야 한다”며 “현대모비스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학생 누구든 교내에서 쉽고 즐겁게, 언제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양궁’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강채영 선수를 비롯해 김경욱, 윤혜영 등 금빛 여궁사들을 다수 배출한 여자 실업 양궁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어린이 양궁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양궁교실’을 운영 중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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