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전세안심 프로그램 시행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2-05 16:42:11
▲ KB국민은행 전세사기 피해 전담영업점. <표=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1일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전세 사기 피해구제 및 예방을 위한 ‘KB전세안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피해 구제프로그램과 피해 예방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구제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의 기부금을 활용해 전세보증금반환소송 등 집행권원 확보 비용, 경·공매 대행 수수료 등 본인 부담분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 확인과 프로그램 신청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할 수 있다. 포털 외에도 경·공매 지원센터, 전세 피해지원센터, HUG의 영업점 등 오프라인에서 신청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피해자에 대한 전문적인 금융 상담을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대전, 대구 등 총 6개 지역에서 전세 사기 피해 전담 영업점을 운영한다.
 

현재 시행 중인 전세 사기 피해자 신규 주택자금대출 이자율 2%포인트 감면과 전세자금 대출 연체 이자 면제 및 연체 정보 등록 유예도 지속한다.
 

피해 예방 프로그램은 인기 웹툰 작가 키크니와 함께 진행 중이다. 공모된 실제 피해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웹툰을 활용해 전세 사기에 특히 취약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피해 예방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KB금융공익재단과 연계하여 사회초년생에게 전세 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영상 및 리플릿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정보를 전국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 취약계층과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과 상생 금융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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