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베일 벗은" 롯데칠성음료, 맥주 신제품 크러시 출시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3-11-08 16:36:54
▲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신제품 ‘크러시(KRUSH)’를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기존 맥주와는 차별화된 맥주의 필요성에 착안, ‘크러시’를 선보이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제품명 ‘크러시(KRUSH)’는 ‘반하다’, ‘부수다’ 라는 뜻의 영어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한 단어다. 회사 측은 이 단어에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크러시’는 기존의 국내 맥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청량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숄더리스(shoulder-less)병을 도입했으며, 패키지 겉면에 빙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함과 동시에 투명병을 사용해 시각적 청량감을 극대화시켰다.

또한, 몰트 100% 맥주로 분리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으로 시원함과 청량함을 더욱 살렸다.

‘크러시’는 페일 라거 타입의 라거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 500㎖병 제품과 20ℓ 용량의 생맥주 KEG의 두 형태로 이달 중순경부터 술집, 음식점 등에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차별화된 소비가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 된 상황에서 기존 국산 맥주의 틀을 깬 ‘크러시’가 젊은 세대의 새로운 자기 표현 수단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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