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1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계약체결

유통·소비재 / 김남규 / 2023-12-22 16:17:46
▲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1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위치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22일 국가철도공단과 4532억원 규모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신설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주목을 받았던 12공구 노반 신설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주관사로서 80% 지분(3626억원)으로 참여하며, 컨소시엄에는 미래도시건설 10%, 삼보종합건설 10%의 지분으로 함께한다.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34.3㎞, 12개 공구, 총사업비 2조6246억원 규모의 복선전철 사업으로 올해 최대 규모의 정부 발주사업이다.

 

▲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12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노선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12공구는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서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에 터널 5.524㎞, 정거장 2개소, 수직구 3개소 등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로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인천공항 연결철도, 수서 고속철도(SRT), 서울지하철 9호선, 인천도시철도 2호선 등 철도를 비롯한 지하철 등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발휘해 나가겠다”며 ”전체 공구 중 제일 규모가 큰 만큼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남규 기자 ngkim@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남규
김남규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김남규 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