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 보급 확대…ESG 경영 실천

IT·플랫폼 / 최영준 기자 / 2024-05-27 16:16:01
▲ LG전자가 신개념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의 보급을 확대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스타벅스 종로R점에 설치된 LG 마이컵. <사진=LG전자>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LG전자가 신개념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myCup)’의 보급을 확대해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환경부, 스타벅스코리아, 자연순환연대와 함께 27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LG전자는 다회용컵 사용 확산을 위해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을 개발했다. 지난 2022년 말부터는 스타벅스와 함께 일부 매장(경동1960, 숙명여대정문, 고대안암병원, 창원대로DT)에서 실제 제품을 테스트 검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스타벅스 모든 매장에 마이컵을 순차 설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과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자원순환사회연대는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이를 통한 성과 모니터링 등 실효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LG 마이컵은 카페, 사무실, 공공장소 등에서 텀블러를 쉽고 깨끗하게 세척해 사용하는 제품이다.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차별화된 성능과 다방향 세척 등 기술 노하우를 집약했다.

LG전자는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고객 의견을 조사한 결과, 텀블러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와 뚜껑까지 세척하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텀블러 내‧외부를 동시에 세척하도록 다방향 세척날개를 적용했다. 또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LG전자는 마이컵을 연내 B2B용 구독서비스로 정식 출시한다. 제품을 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케어 매니저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관리해준다. 또한 마이컵 앱에서 텀블러 세척으로 탄소배출량을 얼마나 줄였는지 세척리포트로 보여주는 등 친환경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탄소절감에 동참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추후 이를 활용한 이벤트나 챌린지 및 숏폼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욱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 보급 확산을 통해 다회용컵 사용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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