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금융감독원과 디지털 금융 청년 인재 육성

경제·금융 / 박형준 / 2024-07-08 16:14:51
함영주 회장 “우수한 디지털 인재 양성에 최선 다할 것”

 

▲ <사진 제공=하나금융그룹>

 

[토요경제 = 박형준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명동 사옥에서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3기 선포식을 개최하고,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 디지털 파워 온’은 실무형 미래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고, 금융감독원‧구글‧아마존웹서비스(AWS)‧마이크로소프트‧SK텔레콤이 후원한다.

이날 3기 선포식 행사장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강세원 SK텔레콤 부사장 등 외부 인사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우수한 교육환경이 더해지면, 기성세대를 뛰어넘는 성과가 나올 수 있다는 믿음이 앞선 2년간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를 통해 입증됐다“며, “하나금융그룹의 청년들을 위한 투자가 우수한 디지털 금융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통로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디지털 금융 경쟁력의 핵심은 우수한 디지털 인재가 결정하고, 기업의 사활은 디지털 인재의 육성과 확보에 달려있다”며, “청년들이 미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프로젝트에 최종 참여할 청년을 선발하는 ‘디지털 신기술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20개 팀이 참여한 경진대회에서는 디지털 신기술 ABCD(AI, Blockchain, Cloud, Data)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디지털 융복합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최종 참여팀들에는 전문화된 소프트웨어 집중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주 4회에서 주 5회로 확대된 교육 기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IT 전공자와 비전공자를 나눈 맞춤형 과정을 진행해, 프로그램 참여팀들은 더 효율적으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쌓게 된다.

프로젝트의 모든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되는 우수 참여팀들에게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상위 3개 팀에는 글로벌 IT 기업으로의 견학 특전이 주어진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하나금융그룹 입사 지원 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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