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7200억원 매도에 코스피 2600선 붕괴… 지수 2591로 마감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4-02-05 16:14:34
▲ 코스피 하락 마감<사진=연합뉴스>

 

기관투자자들의 매도세에 5일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모두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00포인트(0.92%) 내린 2591.31에 마감했다. 개인은 5121억원, 외국인은 1787억원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이 7242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0.39%)과 현대차(4.85%)는 올랐다. 이와 달리 삼성전자(-1.20%)와 SK하이닉스(-1.93%), 삼성바이오로직스(-1.40%), 기아(-1.00%), 셀트리온(-1.68%), POSCO홀딩스(-0.56%), NAVER(-6.09%)는 내렸다.

 

상장폐지를 예고하면 공개매수에 나선 쌍용C&E는 8.27% 오른 6940원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장보다 6.78포인트(0.83%) 내린 807.99에 장을 마무리했다.
개인은 3198억원의 주식을 샀지만, 기관은 1758억원, 외국인은 1185억원어치를 팔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HLB(1.00%)와 엔켐(5.80%), 레인보우로보틱스(0.32%), 신성델타테크(18.54%)는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1.97%)과 에코프로(-1.64%), 셀트리온제약(-2.39%), 알테오젠(-0.65%), HPSP(-1.60%), 리노공업(-3.84%)은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2원 오른 1330.8원에 마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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