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공개 테스트 유저 모집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3-08-30 16:10:16
▲ 이미지=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PC 온라인 액션 RPG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 참여 유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루프로토콜’은 일본 게임사 반다이 남코가 신규 IP(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개발한 게임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카툰랜더링 그래픽을 기반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세계관의 컷신 스토리가 게임에 몰입감을 더 한다.

게임 내에는 다섯 종류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처음 선택한 클래스에 귀속되지 않고 육성 도중 무기 장비 변경만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자연스럽게 번역된 스토리와 우리말 더빙으로 고품질 PC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유저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는 국내 서비스 계획 발표 후 진행되는 첫 공개 테스트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 현지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공개 테스트 진행을 결정했다.

테스트는 오는 9월 15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씩 진행한다. 텍스트 번역, 음성 녹음 등 현지화 작업 결과물에 강도 높은 검증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국 현지화 테스트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블루프로토콜’ 공식 브랜드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테스트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현물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테일즈런너’, ‘소울워커’ 등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루프로토콜’이 국내에서 흥행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는 정식 출시 전 현지화 전반에 대한 품질을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라며 “유저 분들의 객관적인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게임 현지화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영준 기자
최영준 기자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산업부 최영준 기자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2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3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4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5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멕시코 무역협정 재시동…560개 한국기업 북미 공급망 재편 변수

    이재명 대통령이 멕시코 국빈방문에서 한·멕시코 무역협정 논의 재개를 공식 제안했다. 7년을 끌어온 투자보장협정 개정 협상을 마무리하고 1억달러 규모 정책금융과 원유·핵심자원 협의 채널도 새로 마련했다. 멕시코에 진출한 560여 한국 기업에는 북미 공급망 재편에 대응할 제도적 기반이 넓어진 셈이다. 다만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 재검토 결과가 향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