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빗뷰코리아, ‘바운드포’와 손잡고 AI 데이터 유통사업 본격화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3-12-13 16:09:12
▲ 사진=오르빗뷰코리아

 

오르빗뷰코리아가 표준화된 인공지능 원시데이터 공급을 위해 바운드포와 공동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팩토리 데이터시장을 본격 공략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르빗뷰코리아는 이베이 출신인 임지현 대표가 2018년 설립한 기업으로, 각 기업들이 DX에 필요한 스마트촬영장비와 솔루션 및 3D 데이터를 공급하고 있다.

바운드포는 2019년에 설립된 인공지능 데이터 기업으로 정확한 인식과 정밀분석이 필요한 로보틱스·모빌리티, 바이오·헬스케어, 방위산업 등에 탑재되는 인공지능 데이터 설계와 생산 자체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르빗뷰코리아의 수준 높은 스마트 촬영장비와 바운드포의 특화된 비전 기술을 융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표준화해 수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된 AI 학습용 미가공 데이터(Raw Data)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임지현 오르빗뷰코리아 대표는 “압도적인 데이터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는 오르빗뷰는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분야에 필수적인 데이터 생성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데이터 생성과 활용을 이끌어내며,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임과 동시에 바운드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더 나은 미래의 AI 학습데이터 정보 기술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지능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될수록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시장 역시 성장할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인공지능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편균 성장률 14.9%로 2027년까지 4조4636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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