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곳곳 주거취약계층에 새 집 선물…‘LG 희망마을’ 결실 맺다

IT·플랫폼 / 최영준 기자 / 2023-10-25 16:05:48
▲ 베트남 호아빈에 위치한 투네 꼬뮨 마을에서 열린 LG 희망마을 67번째 주택 헌정식에서 수혜자(사진 두 번째 줄 가운데)와 기념 촬영 중인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가 해외 지역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3년간 진행한 'LG 희망마을'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LG전자는 최근 베트남 호아빈에 위치한 투네 꼬뮨 마을에서 LG 희망마을 67번째 주택 헌정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LG 희망마을은 LG전자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베트남, 인도, 케냐 등 해외 주거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사업으로 지난 3년간 67가구가 새집을 선물 받았다.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 환경을 개선한 사례까지 포함하면 LG 희망마을의 수혜 가구는 230가구에 달한다.

LG전자는 지역 공동체의 교육‧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 식수대 등 공공시설을 조성하고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 수백 대를 기증하기도 했다.

LG전자는 매년 건강한 주거환경의 중요성과 희망마을 사업 취지를 알리고자 'LG 건강가전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LG 희망마을 사업은 이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과의 공동명의로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진행됐다. 지난 3년간 해당 캠페인에 동참한 고객 수는 60만명에 달한다.

LG전자는 세계 곳곳에서 환경,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2017년부터는 지역 주민이 발굴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지역 자립을 돕는 주민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젝트 'LG 앰버서더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글라데시,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페루, 코트디부아르 등 6개국을 대상으로 빈민지역 도서관 개원, 청년 교육 프로그램 등 여러 활동을 펼쳤다. 이 중 지역적 특성으로 수상가옥이 발달한 방글라데시에서는 '수상 앰뷸런스' 사업을 진행하며 현지 고객의 호응을 얻었다.

현재 총 72개 팀 600여 명의 임직원이 파이프스굿(Life’s Good) 봉사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가초르트 지구를 찾아 샤하르트 초등‧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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