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2024년을 르네상스 원년으로 삼고 혁신의 주역 되자”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4-01-02 16:04:50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사진=SK하이닉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전사 게시판에 올린 신년사를 통해 “내일을 향해 크게 도약할 시점”이라며 “2024년을 SK하이닉스 르네상스의 원년으로 삼고 정보통신기술(ICT)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는 주역이 되자”고 신년을 맞이하는 포부를 밝혔다.

곽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지속되는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위기가 일상이 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익성 위주의 사업 운용을 통한 내싱 강화와 차세대 기술, 제품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병행하며 미래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 대해서 그는 “2023년은 원팀으로서 우리의 결속을 다지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비상할 힘을 축적하는 기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챗 GPT의 등장으로 개막한 인공지능(AI) 시대는 사회 전반의 큰 변화를 가져왔고, 모든 산업과 문화의 기반으로 자리잡게 된 AI는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중심으로 시장에서 인정받은 최고 수준의 기술 경쟁력을 통해 SK하이닉스는 AI 시대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이자 글로벌 AI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곽 사장은 끝으로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기술개발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AI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 만족에 집중해 입지를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제언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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