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KT·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 ‘IPTV 사업자’ 7년 재허가 결정

IT·플랫폼 / 최영준 / 2023-09-22 16:01:58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3개 사에 대해 2030년 9월 23일까지 7년간 IPTV 사업자 재허가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나흘간 ‘IPTV 사업자 재허가 심사위원회’에서 500점 만점의 비공개 심사를 진행한 결과, KT는 379.29점, SK브로드밴드는 385.54점, LG유플러스는 368.53점으로 3사 모두 재허가 기준인 350점을 충족했다.

과기정통부는 다만 IPTV 사업자에 유료방송 시장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콘텐츠 사용료 배분을 위해 객관적 데이터를 근거로 콘텐츠 사용료 산전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공개하고, 매년 우수 콘텐츠에 대한 투자실적을 제출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와의 구체적인 상생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고, 이용자 보호를 위해 ‘유료방송 이용약관 신고 및 수리 절차에 관한 지침’등 정부의 가이드라인 준수와 시청자위원회의 정기적 운영도 명시했다.

또 경영 전략 변경과 같은 중대 사유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 과기정통부 장관의 변경 승인을 받도록 하는 조건도 부과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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