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복합시설 ‘성수동 K-PROJECT’ 기공식 개최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4-30 16:02:17
▲ 미래에셋자산운용, 크래프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지난 29일 서울 성동구에서 ‘성수동K-PROJECT’ 복합개발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9일 업무문화 복합시설 ‘성수동 K-PROJECT(케이프로젝트)’ 복합개발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PROJECT는 업무문화복합시설이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 부지에 들어서는 신축 건물로 연면적 21만8093㎡, 지하 8층부터 지상 17층 규모의 업무 시설로 조성된다. 예상 준공일은 2027년 말로, 이후 크래프톤의 본사 사옥으로 활용된다.

 

크래프톤, 교직원공제회, 농협중앙회, 미래에셋자산운용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참여해 ‘미래에셋맵스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66호’를 조성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3년 서울시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시범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랜드마크 건축 디자인을 적용한 개발 사업 시행자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개혁한다. 민간 개발 사업에서 공공성 및 혁신적인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한 서울시의 정책 사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K-PROJECT’를 성수동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지역 사회와의 교감, 자연을 포용하는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영국의 데이비드 치퍼필드를 대표 설계사로 선정했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을 설계했다.
 

건물이 들어서는 성수동은 최근 다양한 스타트업과 IT기업들의 풍부한 유입으로 서울의 새로운 혁신 산업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K-PROJECT를 업무시설 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 및 문화시설과의 조화를 갖추도록 조성한다.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 적용 등으로 개발 단계뿐 아니라 준공 후 운영 단계까지 ESG에 부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회장은 “성수동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K-PROJECT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미래에셋의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부동산 개발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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