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국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 행보 강화

유통·소비재 / 이승섭 기자 / 2024-03-19 15:52:57
국민이 공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로 ESG 경영 실효성 높여

한국농어촌공사는 19일 농업인의 행복, 농어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ESG 경영 행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농업 생산기반 정비에서 용수관리, 농지은행, 농어촌 활력증진까지 농어촌의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공사 고유 사업에 ESG를 더해 ▲온실가스 관리시스템 구축 ▲생태계 교란종 배스의 펫간식 개발 ▲중소기업 114개사 대상 120억 원 펀드 조성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공사 사옥 149개 전력량의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기후변화센터와 협업으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간접배출 산정기준 정립과 선제적인 공시로 ‘2023년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생태계 교란종인 배스를 애완동물의 간식으로 개발해 수생태계 교란종 폐기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마을의 특화기업 선정·판로 지원 등을 통한 어업인 20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KRC 동반성장 상생펀드’로 중소기업 114개사 대상 120억 원 펀드 조성을 통해 발생하는 이자를 중소기업 대출이자 감면금으로 지원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공사는 올해도 환경 변화에 맞춰 국민이 체감하는 가치 창출로 농어촌·농어업의 ESG를 선도할 계획이다.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분야별 ▲(E) 기후변화 대응·녹색경영 실현, ▲(S)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어촌 구현, ▲ (G)국민과 함께 투명 소통 경영 실현을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국민 참여를 통한 과제발굴 등 ESG 전략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히,ESG 자가진단 모델 개발로 ESG경영 수준을 진단·개선하는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기관 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역 협력과제의 지속 발굴·해결로 ESG 경영 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공동의 미래를 위해 ESG 경영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공사는 농어촌의 당면 과제와 농어업인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2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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