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라이선스 독점 계약 체결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3-08-24 15:47:33
▲ 크래프톤 CI

크래프톤이 게임 개발사 아이언메이스와 ‘다크앤다커(DARK AND DARKER)’ IP(지식재산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IP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으로 확보했다.

다크앤다커는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배틀로얄의 생존과 던전 크롤러의 탐험 외에도 다양한 게임 요소와 재미가 융합되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일반적이지 않은 게임 특색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로부터 관심과 주목을 이끌어 낸 다크앤다커의 행보에 주목했다.


다만 다크앤다커가 국내외 유사한 게임들에 자리를 내어 줄 수 있는 상황에서,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원작 IP의 활용과 확장에 대한 협의를 추진했다.

임우열 크래프톤 퍼블리싱 수석 본부장은 “원작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다양한 평가와 함께 향후에 나올 사법적 판단을 제3자로서 지켜보고 존중할 것”이라며 “이와는 별개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원작 IP의 생명력이 계속 이어져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 산하의 독립 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신규 모바일 게임을 자체 개발 중이다. 크래프톤은 해당 게임에 다크앤다커 IP를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다크앤다커’는 넥슨게임즈의 프로젝트 에셋 도용 및 반출 논란으로 23년 4분기 스팀을 통한 정식출시 일정이 무산된 바 있다. 현재는 넥슨과 법적 분쟁을 이어오고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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