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업계 최초 미래형 ‘무선 투명 디스플레이’ 인천공항점에서 선봬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4-06-20 15:45:05
▲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 투명OLED 적용한 스마트 사이니지. <사진=신세계면세점>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업계 최초로 미래형 최첨단 무선 투명 디스플레이인 ‘투명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를 적용한 스마트 사이니지를 인천공항점에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T1, T2, 탑승동을 포함한 인천공항점 주요 구역 7곳에 LG디스플레이의 55인치 투명 OLED를 도입했다.

LG디스플레이가 현재 세계에서 유일하게 양산 중인 투명 OLED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OLED의 장점을 극대화한 기술로 높은 명암비와 색 재현율을 자랑하며, 실물과 영상의 오버레이를 통해 극적인 효과를 연출한다.

그간 여러 인쇄물을 부착하는 형태는 가독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투명 OLED는 다양한 정보를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한 화면 너머 배경을 그대로 볼 수 있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도 매장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투명 OLED는 인천공항점 특성을 고려해 신세계아이앤씨에서 설계, 제작했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작년 백남준 전시에서 이미 투명 OLED를 활용해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신세계면세점은 향후 무선 투명 디스플레이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세계면세점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선보일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투명 OLED를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마케팅 활동에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 체험의 일환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무선 투명 디스플레이만이 가능한 효과와 콘텐츠로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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