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도 뜨거운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 현장…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공개

산업 / 최영준 기자 / 2024-12-16 15:56:53
▲ 스마일게이트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은 14일 ‘2024 로아온 윈터’를 진행하고 있는 전재학 로스트아크 디렉터(오른쪽)과 정소림 캐스터(왼쪽) <사진=최영준 기자>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대표작 ‘로스트아크’의 오프라인 행사인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을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15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열었던 비슷한 성격의 행사인 ‘디어프렌즈 페스타’에 인원이 몰려 번잡했던 것을 감안해 1~3회차로 나뉘었으며 회차당 3시간씩 약 330명 가량의 관람객을 수용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한 입장권은 지난 6일 정오부터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에서 예매진행했다. 당시 게임이용자들의 큰 관심으로 5000명 이상의 예매 대기열이 발생했으며, 예매가 시작된지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전량 매진됐다.

 

▲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 행사장에 마련된 미니게임존 <사진=최영준 기자>


행사장에는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게임 이용자들이 제작한 2차 창작물들을 전시해 놓은 ‘모험가 전시 미디어존’과 ▲틀린 그림 찾기 ▲모코코 채집 게임 ▲OST 리듬게임 등이 마련된 ‘미니게임존’, 직접 ▲티셔츠 ▲에코백 ▲키링 등을 제작할 수 있는 ‘DIY 굿즈존’, 체험을 참여한 뒤 수령할 수 있는 코인을 통해 진행하는 ‘럭키드로우존’ 등의 체험존이 구성됐다.

 

▲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 행사장에 마련된 DIY 굿즈존 <사진=최영준 기자>


행사장 중앙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과 게임의 마스코트인 ‘모코코’를 형상화한 대형 에어바운스를 배치해 포토존을 마련하기도 했다. 또 코스프레팀 ‘RZ COS’가 참여해 게임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로 분장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올겨울 모험가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문하신 분들에게 로스트아크의 이름으로 또 한 번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 행사장에 마련된 모험가 전시 미디어존 <사진=최영준 기자>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2024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을 개최하기 하루 전인 14일에는 2025년 상반기 게임에 업데이트 될 내용을 다루는 ‘2024 로아온 윈터’를 진행했다.

이번 로아온 윈터에서는 신규 대륙 ‘림레이크’와 함께 새로운 레이드인 ‘카제로스 레이드 3막-칠흑, 폭풍의 밤’과 ‘종막-파멸의 성채’, 새롭게 선보이는 방식인 ‘강습: 림레이크’ 등을 예고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방식인 강습 레이드는 기존 방식인 8인 레이드와, 4인 파티 던전 등 2종류로 출시될 예정이며, 카제로스 레이드 종막에서는 로스트아크 스토리 1부의 최종 보스인 ‘카제로스’와 직접 대결을 펼친다.

스마일게이트는 앞서 출시했던 최종 군단장 레이드인 ‘카멘’때와 마찬가지로 첫 번째 클리어를 두고 ‘더퍼스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로아온을 통해 젠더락 클래스 ‘여 홀리나이트’를 최초 공개했다. 3년 만에 공개된 새로운 서포터 클래스에 게임 이용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최영준 기자>


또 신규 클래스인 ‘환수사’와 젠더락 클래스인 ‘여 홀리나이트’를 공개했다. 특히 젠더락 클래스인 여 홀리나이트는 지난 2022년 출시한 ‘도화가’ 이후 약 3년 만에 공개된 서포터 클래스로 큰 관심을 받았다. 환수사는 환수의 힘이 봉인된 두루마리를 무기로 사용하는 클래스로 곰과 여우 등 환수로 직접 변신하거나 힘을 빌려와 전투를 수행하는 클래스다. 환수사와 여 홀리나이트는 각각 내년 1월과 여름(7~8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아크 패시브’를 활용한 성장 시스템 통일과 싱글 모드 개선, 엘릭서‧초월 시스템 개편, 체형 개선 등 여러 시스템‧콘텐츠 개선과 성장 지원 이벤트인 ‘모코코 챌린지 익스프레스’ 등을 예고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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