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1분기 당기순이익 7020억원… 전년 대비 14.6% 증가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5-14 15:22:39
▲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7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89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매출은 5조5068억 원으로 3.1% 늘었다.

삼성화재의 1분기 연결 세전이익은 9177억원,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7010억원을 기록했다. 보험계약마진(CSM) 이익이 증가하고 예실차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보험 손익이 446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신계약 CSM이 30.6% 확대되면서 1분기 CSM규모는 13조7120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보험부문에서는 보험 손익 1025억원을 냈다. 매출이 늘고 사업비 효율이 개선된 영향이다. 


일반보험부문 보험수익은 388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6% 성장했다. 반면 해외 고액 사고로 손해율이 늘면서 보험손익이 551억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삼성화재의 자산운용부문 투자 이익은 7420억원을 냈다.

삼성화재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잔액이 2조6000억원이라고 밝혔다. 규모는 적지 않으나, 모든 자산이 안정적인 본 PF로 구성되어 있어 건전성 이슈는 없다고 설명했다. PF 대출 관련 적립 충당금은 101억원이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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