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새만금에 UAM 띄운다

유통·소비재 / 이승섭 기자 / 2024-04-15 15:13:57
전북형 UAM 시범사업에 K-UAM드림팀ㆍ전북특별자치도ㆍ새만금개발청 업무협약
▲15일 열린 ‘전북형 UAM사업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김정호 한화시스템 사업대표,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하민용 SK텔레콤CDO, 박서하 티앱모빌리티 부사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15일 전북형 도심항공교통(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AM 산업 선두주자로 평가를 받고 있는 K-UAM드림팀(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SK텔레콤·티맵모빌리티)의 일원인 공사는 정부의 UAM 시범운용지역 및 사업자 선정 공동 추진, 전북형 UAM 시범사업 및 상용화 추진 등 지역 내 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과 UAM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개발청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UAM 버티포트와 교통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SK텔레콤은 기체 도입, 운항 서비스, AI 도입을 통한 이동 수요 분석 등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을 맡는다. 또 한화시스템은 UAM기체 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교통관리 솔루션 개발, 티맵모빌리티는 통합교통서비스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운영을 담당할 계획이다.

공동 협약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 4월부터 추진 중인 ‘UAM 실증·서비스 기반 구축 및 관련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을 통해 지역 내 산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UAM 운용개념을 도시설계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국비 확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사는 우리나라의 항공안전을 책임져온 지난 44년간의 노하우와 기술에 SK텔레콤,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가 보유한 미래 기술·자본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새만금개발청의 행정지원을 융합해 전북형 UAM 상용화 성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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