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전력수급 위기 대비 전사 대응체계 점검

유통·소비재 / 이승섭 기자 / 2024-01-12 15:09:55
겨울철 최대 전력수요 예상시기 대비 전사업소 합동훈련 실시
지능형디지털발전소시스템과 연계한 고장진단·복구체계 일제 점검
▲한국남부발전 임직원들이 11일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 전사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올 겨울 한파와 폭설을 대비해 발전설비와 전사업소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본사와 전사업소 합동 ‘겨울철 전력수급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겨울철 전력수급 최대피크 예상시기(1월 3주차)에 맞춰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전력수급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 훈련은 태양광 출력 변동성으로 인해 요동치는 전력수급 상황을 대비해 평일 전력수요가 높은 오후 5시에 실시했다. 훈련에서 이승우 사장은 사업소 현장경영 중 전력수급 위기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위기단계경보 및 공급능력 확보, 비상대응 매뉴얼에 따른 발전설비 복구 등 전반적인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실제 전력수급 위기상황시 전사업소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 KOSPO 중앙통제센터를 중심으로 IDPP(Intelligent Digital Power Plant) 등을 활용한 전사업소 발전설비 운전상태 점검 ▲ 소내전력 절감, 석탄화력 출력상향 운전 등 공급능력 향상방안 점검 ▲ 전력계통 저예비율 상황에서 발전설비 고장발생시 신속 복구체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이므로 남부발전과 협력사간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또 “계절적 취약설비 점검 등 철저한 사전 대비로 전력수급 대책기간뿐만 아니라 상시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남부발전은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지난 5일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8개 사업소에 대한 특별 현장점검을 시행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토요경제/ 이승섭 대기자 sslee7@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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