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아이폰15 사전 예약 앞두고 가입자 유치경쟁 돌입

IT·플랫폼 / 양지욱 / 2023-10-02 15:09:29
▲ 아이폰 15프로<사진=애플코리아 캡쳐>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15’의 한국 상륙을 앞두고 아이폰 마니아 유치경쟁에 나섰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오는 6일부터 시작하는 사전 예약을 앞두고 아이폰15 가입자들을 최대한 많이 끌어오겠다는 통신사들이 본격적으로 마케팅 전쟁에 돌입했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0시부터 일제히 아이폰15 시리즈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KT는 정식 출시일인 오는 13일 0시부터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 한해 곧바로 배송을 시작하는 '새벽 배송'에 들어간다. SK텔레콤도 1차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배송과 '모닝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 알람 신청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추첨을 진행해 발렌시아가 ‘아레나 르 카골 숄더백’나 샤넬 ‘램스킨&골드 메탈 로퍼’, 메종 마르지엘라 ‘글램 슬램 스포츠 바디백’ 등의 명품도 증정한다.

또, 통신업계의 아이폰15 국내 판매가격은 128GB 용량을 기준으로 일반형 125만원, 플러스 135만원, 프로 155만원, 프로 맥스 190만원임을 고려해 공시지원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구체적인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폰의 경우 제조사 애플이 공시지원금을 분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통신사 공시지원금보다는 선택약정 할인제도를 이용하는 게 더 저렴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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