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세이브더칠드런, 조부모 가정 아동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4-02-05 15:09:08
▲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조부모 가정 아동 맞춤형 후원 사업 협약식’에서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오른쪽)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상>

 

대상은 조부모 가정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조부모 가정 아동 맞춤형 후원 사업 협약식’에는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 18세 미만의 손자녀와 조부모가 생계 주거를 함께하는 저소득 조부모 가정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각도로 힘을 보탤 방침이다.

앞서 대상은 2021년 조부모 가정 아동을 위해 3년간 총 3억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추가로 3년간 총 3억원을 후원하고 ▲조부모 가정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아동 발달 단계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일상 생활의 결핍 완화 ▲정서적 안정을 위한 교육 및 심리치료 등의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실제로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지원 활동에 앞장선다. 먼저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위한 식료품과 영양보충제를 제공한다. 또 의류를 비롯한 생활 및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낙후된 아동 방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및 심리치료에도 나선다. 도서와 교복, 컴퓨터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비롯해, 각종 수강료와 자격증 취득 응시료 등 기초 학습 및 진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 및 가족 상담 등의 활동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인지발달 저하가 있는 아동에게는 적절한 언어 및 인지 치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아동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부모 가정 아동을 적극 후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lsg@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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