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업계, 산청·의성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 나서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5-03-24 15:07:19

▲ 사진=BGF리테일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유통·식품업계가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군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에 생수, 라면, 파이류, 초코바, 물티슈 등 총 13종 5000여개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해당 물품은 이재민과 소방 인력 등에게 공급된다. 향후 산불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최민건 ESG팀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구호에 구슬땀을 흘리고 계신 소방대원 등 감사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빠르게 대응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은 이날 산청·의성·울주 등 산불 피해 지역에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등 총 1만개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해당 물품은 임시 대피소의 이재민과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 등 산불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에서 복구 활동을 펼치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GS리테일도 전날 산청·의성 지역 주민과 현장 구호 요원을 위해 생수, 파이류, 용기면, 캔커피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 5000여개를 제공했다.

 

GS리테일은 피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박경랑 ESG파트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피해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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