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이클립스’ 업데이트 호평…“이용자 대폭 상승”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3-09-22 15:06:03
▲ 이미지=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 RPG는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군단장 레이드 ‘어둠군단장 카멘’을 포함한 ‘이클립스’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한 후 이용자 숫자와 PC방 인기 순위, 방송 스트리밍 플랫폼 시청자 수 등 여러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3일 ‘이클립스’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한 ‘어둠군단장 카멘’은 로스트아크의 대표 엔드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강의 군단장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 연출을 선보였다. 해당 업데이트를 진행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신규 모험가 수 225%, 복귀 모험가 수 321%가 상승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신규·복귀 모험가 유입은 캐릭터 육성 지원 이벤트 ‘카멘 로드’의 영향이 크다. ‘카멘 로드’는 ‘이클립스’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이벤트다. 유입 단계의 모험가들이 아이템 레벨을 1580까지 빠르게 성장시켜 카멘 레이드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성장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카멘 레이드의 ‘퍼스트 클리어(First Clear, 최초 공략 성공)’ 시점을 두고 스마일게이트 RPG와 모험가들 사이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결도 화제다. 이번 대결은 지난 9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카멘 쇼케이스 이클립스’에서 현장에 방문한 모험가의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카멘 업데이트 이후 일주일 이내에 하드 난이도의 최초 클리어에 성공하면 모험가들의 승리, 실패하면 스마일게이트 RPG의 승리를 조건으로 진행됐다.

퍼스트 클리어에 대한 여러 방송 인플루언서들과 모험가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유튜브’와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지난 20일 카멘 레이드 관련 영상 동시 시청자 수가 26만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금강선 디렉터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험가분들의 퍼스트 클리어 도전을 지켜보며 개발자로서 최고의 경험을 선물 받았다. 이를 선물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퍼스트 클리어를 위해 도전하고 있는 모든 모험가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이런 것들이 진정한 MMORPG의 낭만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금 디렉터는 모험가와의 퍼스트 클리어 대결을 오는 27일까지 일주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모험가들이 오는 27일 이전에 클리어에 성공하면 로스크아크를 즐기는 모든 모험가를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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