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중소파트너사에 명절전 납품대금 5900억원 조기 지급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3-09-14 15:04:02
▲ 롯데 회장 신동빈<사진=롯데>

 

롯데가 명절을 맞아 계열사 관련 중소 파트너사에 납품대금 약 5900억원을 추석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

롯데는 14일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등 24개 계열사가 명절 전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몰리는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조기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소 파트너사 1만800여곳이 자금 부담을 덜게 됐다.

롯데는 2013년부터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 왔다. 롯데는 파트너사의 자금 지원을 위해 약 1조원 규모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했다.

롯데는 파트너사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올해 9월 롯데지주 포함 유통 6개사(홈쇼핑, 백화점, 마트, 면세점, 하이마트, 코리아세븐)는 인도네시아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자카르타'를 개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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