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소상공인 연구센터 신설… “상생금융 발판 마련할 것”

경제·금융 / 손규미 / 2024-10-16 15:10:19
▲ KB금융그룹 전경. <사진=KB금융그룹>

 

[토요경제 = 손규미 기자] KB금융그룹은 소상공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관련 상품·서비스 개발과 정책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KB경영연구소장 직속 조직인 ‘소상공인 연구센터’를 신설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상공인 연구센터’는 소상공인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정비하고, 소상공인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를 분석하여 대안 상품·정책을 제시하는 연구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KB금융은 지난 8월 국가적 중대사인 저출생·자영업 문제 해결에 효과적으로 기여하고자 ‘돌봄’ 및 ‘상생’ 지원 중심으로 사회공헌 전략을 개편했으며, 향후 ‘소상공인 연구센터’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대상 상생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저출생 문제 등 당면한 사회 문제에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금융의 역할”이라며, “KB금융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KB 국민함께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소상공인 대상 상생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양종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부산시·광주시 등 전국 주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산·육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160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총 150억원을 투입해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소상공인이 지원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실제 부담한 금융비용을 환급해주는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제4회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토요경제 / 손규미 기자 sk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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