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고래섬 탈출, 원깡 챌린지”… 성수동 ‘새우깡 팝업스토어’ 오픈

유통·소비재 / 이슬기 기자 / 2024-05-31 14:53:56
▲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새우깡 어드벤쳐 in 고래섬’ 팝업스토어 전경. <사진=농심>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손이 가요 손이 가~ 새우깡에 손이 가요~”

1971년 출시해 반세기 넘도록 부동의 스낵 1위를 차지하는 ‘새우깡’이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농심은 6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새우깡 어드벤쳐 in 고래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탈출 미션을 수행하는 ‘어트랙션존’을 따라 ‘고래섬’을 탈출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다. 고래섬을 탈출하고 나면 다양하게 새우깡을 즐기고 느껴보는 ‘브랜드존’을 체험할 수 있다.

어트랙션존은 총 4개의 미션으로 구성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고래섬’ 세계관은 비밀지도를 따라 바다동굴과 해초숲, 징검다리를 거쳐 열기구로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브랜드존에서 사용할 수 있는 3개의 콘텐츠 참여권을 제공받는다.

브랜드존은 올해로 출시 53년을 맞은 새우깡의 역사와 제품 특징을 알리는 헤리티지존, ‘깡’ 키워드로 다양한 메시지를 취향껏 구성하는 포토존, 각종 키링과 문구류, 스티커가 준비된 굿즈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식존에서는 팝업스토어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새우깡 3종과 극한의 매운맛 새우깡에 도전할 수 있는 ‘원깡챌린지’를 통해 색다른 맛의 새우깡을 선보일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외에도 농심은 6월부터 약 2개월간 ‘새우깡 한정판 패키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깡’ 키워드를 살려 6월은 전 국민의 일상을 응원하는 10개의 메시지, 7월에는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8개의 메시지를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에는 광고 등으로 브랜드를 인지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팝업스토어와 같이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이번 새우깡 팝업스토어와 응원 패키지를 통해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대표 스낵으로 자리매김한 새우깡의 매력을 다양한 세대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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