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시니어전담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 출범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4-01-26 14:50:18
▲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왼쪽부터)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 세번째)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왼쪽 여섯번째)이 26일 서울 중구 신한L타워에서 진행된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장기 요양, 실버타운 등을 대표되는 시니어 사업 자회사 ‘신한라이프케어’를 출범했다. 

 

신한라이프는 26일 신한라이프케어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출범식에서는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가 그룹 차원의 시니어 사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우 대표는 “2025년 노인요양시설 오픈을 목표로 부지 매입을 마무리했다”며 “하남 미사 1호점은 60~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시형 요양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새롭고 차별화된 시니어 주거 문화를 구축하고 고객의 편안한 노후 라이프를 제공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향후 전국적인 네트워크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 요양시설 구축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금융 그룹사 간 협업을 통해 물리적인 주거 환경뿐만 아니라 ▲금융서비스 ▲문화예술 ▲레저스포츠 ▲의료·헬스케어 등 일상에 필요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아우르는 실버타운을 조성해 노인주거복지시설의 새로운 스탠더드를 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장기 요양과 실버타운 등으로 대표되는 시니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등의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장진입 장벽으로 인해 다변화하는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어려웠다.
 

베이비부머의 노인인구 진입으로 요양 서비스 품질 향상과 도심 외곽이 아닌 기존에 살던 도심 내 시설을 원하는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에 신한라이프는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헬스케어 자회사였던 신한큐브온의 사명을 신한라이프케어로 새롭게 변경하고 시니어 사업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출범시켰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시니어 사업이 보험업권을 넘어 금융업의 핵심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신한금융그룹의 역량과 네트워크를 통해 종합 라이프케어의 표준을 제시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객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라이프케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신한라이프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국민의 노후 생활을 안정적이고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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