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대구지점, 동성로 교보생명빌딩에 새 둥지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10-28 14:36:29
연 7.2% 정기적금 특판부터 SNS 인증 이벤트 제공
▲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가 지난 27일 대구 교보생명빌딩 동성로 사옥에서 열린 대구지점 이전 오픈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컷팅식을 하고 있다/사진=SBI저축은행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SBI저축은행이 교보생명 편입을 앞두고 대구 교보생명빌딩으로 대구지점을 이전했다. 양사는 이번 이전을 계기로 금융·비금융 부문을 아우르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금융지주 체제 전환을 향한 시너지 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27일 고객 편의성과 금융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대구지점을 교보생명빌딩 동성로 사옥 1층으로 이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지점 이전 오픈 기념식에는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와 크리스 부사장, 조규식 교보생명 채널담당 부사장, 남성호 교보문고 남부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이전을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정기적금 금리 두 배 특판, 자산관리 세미나 등 다양한 고객 행사를 진행한다.

SNS 이벤트는 다음달 28일까지 열린다. 참가자는 대구지점 및 교보문고 대구점·칠곡점에 게시된 정기적금 특판 배너를 촬영해 SNS에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1000명에게 교보문고 북캐시 1000원권을 증정하며 사이다입출금통장 보유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사이다뱅크 앱에서 ‘사이다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지난 27일 이후 교보문고에서 서적을 구매한 고객은 연 7.2% 금리의 정기적금 특판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이벤트는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지만 총 1000좌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교보생명은 지난 4월 이사회를 열고 내년 10월까지 SBI저축은행 지분 50%+1주를 단계적으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약 9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SBI홀딩스로부터 매입해 내년 말 금융지주사 전환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SBI저축은행 대구지점 이전 기념 정기적금 특판 상품 안내/자료=SBI저축은행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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