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혁신 기술 적용한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봬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5-11-24 14:35:30
‘홀리데이 판타지’ 테마로 한 케이크 18종
인기 디저트를 아이스크림으로 구현
초저온 성형·이중 충진·글라사주 코팅 기술
아이스크림 케이크 한계 넘는 3가지 플랫폼 제시
▲ SPC 배스킨라빈스 2025 크리스마스 캠페인 홀리데이 판타지 공개.<사진=SPC 배스킨라빈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는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를 통해 ‘2025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즌 제품은 제조 공정에서 디저트 요소를 접목해 베이커리와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인기 디저트를 아이스크림 형태로 만드는 다양한 기술로 디자인·맛·식감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적용된 기술은 영하 40도 온도에서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형태로 굳히는 ‘초저온 성형 기술’, 아이스크림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는 ‘이중 충진 공정 기술’, 냉동상태에서도 광택과 투명감을 유지하는 ‘글라사주 코팅 기술’ 등이다.

대표 제품인 ‘골든 브륄레 판타지’는 케이크 상단에 브륄레 질감의 화이트 초콜릿을 올려 톡톡 깨먹는 재미를 살렸다. 케이크 옆면에는 머랭 조각을 더해 파블로바(머랭 베이스로 만든 디저트 종류)의 바삭한 식감을 재현했다. ‘초코 스모어 판타지’는 화이트 초콜릿으로 코팅된 마시멜로우를 듬뿍 올려 겨울 시즌 대표 음료 ‘핫초콜릿’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표현했다.

‘초저온 성형기술’을 활용해 타르트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구현하고 바삭한 크런치를 겉면에 더해 타르트 식감을 살린 ‘홀리데이 초콜릿 판타지’, ‘이중 충진 방식’으로 두 가지 플레이버의 아이스크림을 바움쿠헨과 결합한 ‘스노우 바움쿠헨’, 케이크 중심부와 상단에 크런치 층을 더하는 기술로 식감의 입체감을 강화한 벽돌 모양의 ‘브릭 케이크’ 등도 선보였다.

올해 첫선을 보인 ‘더 듬뿍 케이크’와 ‘쁘띠 케이크’의 크리스마스 버전도 함께 출시된다. 과일 케이크의 맛과 모양을 생생하게 구현한 ‘과일 바이트’ 시리즈, 냉동상태에서도 광택과 투명감을 유지하는 글라사주 코팅 기술이 적용된 3D 입체 ‘쁘띠 케이크’ 플랫폼이 적용된 ‘쁘띠 주토피아 케이크’ 시리즈 등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케이크 공개와 함께 크리스마스 캠페인 시작을 알리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이 케이크를 만드는 스토리의 광고 영상을 배스킨라빈스 유튜브에서 공개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헌터’와 함께한 겨울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혁신을 이끄는 세 가지 플랫폼을 제시했다. 각 플랫폼은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어 형태·식감·구조를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더 듬뿍 케이크 플랫폼’은 냉동 유통이 어려운 생과일 장식을 대체하기 위해 ‘입체 과일 샤베트 바이트’ 기술을 적용해 생과일의 형태와 식감을 아이스크림 샤베트로 구현했다.

 

‘진정한 케이크 플랫폼’은 ‘진(짜) 정(말) (진)한 맛’이라는 콘셉트 아래 크림치즈·고구마·티라미수·초콜릿 등 클래식 베이커리 케이크를 배스킨라빈스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케이크 전용 플레이버를 활용해 꾸덕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구현했다. ‘쁘띠 케이크 플랫폼’은 글라사주 코팅과 자동 피스톨레(Pistole, 스프레이 건을 이용해 케이크 표면에 액상 재료를 얇게 입히는 방식) 기술을 적용해 소형 제품에서도 풍부한 조형 디테일을 구현하도록 개발됐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와츄원’으로 국내 아이스크림 케이크 시장을 이끌어온 배스킨라빈스가 이번 시즌 한층 고도화된 기술로 아이스크림 케이크 전성기의 2막을 열어가겠다. 앞으로도 ‘오직 아이스크림으로만 구현 가능한 케이크’를 핵심 전략으로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독창적 콘셉트의 케이크 라인업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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