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 회사' 폴리곤 랩스와 MOU 체결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9-08 14:27:33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부문 안인성 대표(왼쪽)와 미하일로 벨릭(Mihailo Bjelic) 폴리곤 랩스 공동창립자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블록체인 기업 폴리곤 랩스와 토큰증권 발행(STO) 협업에 나선다. 

 

미래에셋증권은 폴리곤랩스와 워킹그룹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자산 토큰화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국내외 토큰증권 네트워크와 생태계 개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이벤트 기획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폴리곤 랩스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폴리곤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최근 싱가포르 통화청이 주최하고 주요 금융기관이 참여해 자산 토큰화를 실험하는 '프로젝트 가디언'의 기술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프로젝트 가디언은 폴리곤 블록체인에서 외환과 국채를 거래하는데 성공했다. 해당 실험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JP 모건, DBS, 그리고 SBI 디지털에셋이 등이 있다.


미래에셋 토큰증권 워킹그룹은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토큰증권 발행 및 유통, 법률 자문과 같은 실무를 위한 협의체다. 

 

링거 스튜디오, 밸류맵, 니어 프로토콜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SKT, 하나금융그룹 등과 추진하는 넥스트 파이낸스 이니셔티브(Next Finance Initiative)와 별도로 구성된 협의체다.


안인성 미래에셋증권 디지털 부문 대표는 "폴리곤 랩스는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회사로서 웹 3 뿐만 아니라 토큰증권에서도 혁신적인 도전을 하고 있다"며 "협력을 통해 토큰증권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십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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