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폐·중고 휴대폰 기부금으로 기후 취약계층 지원

경제·금융 / 장연정 기자 / 2024-08-13 14:27:08
▲ OK금융그룹은 지난 12일 폐·중고 휴대폰 기부금을 활용해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OK금융그룹>

 

[토요경제 = 장연정 기자] OK금융그룹은 지난 12일 폐·중고 휴대폰 기부금을 활용해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그룹 전 임직원들이 기부한 폐·중고 휴대폰 총 580대를 중고매입플랫폼에 판매해 조성한 수익금을 환경부 산하 민관협력기관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기업·시민단체가 조성한 성금과 함께 온열질환 발생률이 높은 기후 취약계층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물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친환경 소재의 이불, 부채, 양산, 생수 등으로 구성된 지원물품은 지난 12일 대전 서구청에서 진행한 ‘2024 폭염 대응 취약계층 지원’ 행사 이후 기후변화 활동가가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시 행동요령 안내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우리의 노력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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