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면역·염증 치료제 ‘SJN314’ 임상 단계 진입

산업 / 전인환 / 2026-02-04 14:12:29
염증성 질환 신약 ‘SJN314’ 임상 1상 IND 제출
IgE 비반응 환자 겨냥 MRGPRX2 타깃 신약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삼진제약은 자사의 신약 연구 핵심인 ‘SJN314’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안전처에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 삼진제약, 마곡연구센터/사진=삼진제약


‘SJN314’는 만성자발성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을 주요 적응증으로 하는 경구용 저분자 MRGPRX2 저해제이다.

MRGPRX2는 비-글로면역글로빈E(IgE) 통한 비만세포 활성화에 관여하는 수용체로서 기존 IgE 기반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군에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는 타깃이다.

임상 시험은 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 연구팀에서 진행하고 한국인과 코카시안(Caucasian)을 대상으로 약동학적 특성과 안정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는 ‘사람 대상 초기 임상에서의 약효 유효성 입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글로벌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임상 초기 단계부터 파트너사와의 논의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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