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서울교통공사 협업 ‘도심~인천공항 캐리어 배송 서비스’ 확대

유통·소비재 / 양지욱 기자 / 2024-07-10 14:12:48
▲ 인천공항 한진택배카운터 모습<사진=한진>

 

한진이 서울교통공사와 손잡고 인천공항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한진은 자사의배송 서비스와 서울교통공사의 역(驛)사 인프라를 결합해 해외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캐리어 짐을 보관·배송하는 ‘또따러기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또따러기지(T-luggage)’는 서울교통공사가 국내외 해외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캐리어 보관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서울교통공사가 서울 주요 관광 명소의 지하철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캐리어 접수 점소를 마련하고, 한진이 인천공항 한진택배카운터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운송, 공항에서 간편하게 짐을 찾을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서울교통공사는 ‘또타러기지’를 기존 4곳(서울역·홍대입구역·명동역·김포공항역)에서 지난 4월부터 총 7곳(종로3가역·수서역·잠실역)으로 추가 확대했다.

또한 지하철 물품보관 어플리케이션인 '또타라커'를 통해서도 배송 신청을 할 수 있고, 공항 리무진 버스와 연계성을 높이는 등 제휴처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또타러기지’ 이용 방법은 각 역사 점소에서 정오 이전까지 캐리어를 접수(홈페이지 사전예약도 가능)한 뒤 이후 인천공항 도착 후 공항 내 한진택배 카운터(각 1터미널 3층 B체크인 카운터, 2터미널 3층 H체크인 카운터의 맞은편)에서 16시 이후 캐리어를 수령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만원~4.5만원이며, 명절 특수기 외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한진은 집에서 인천공항에서 짐을 한 번에 부칠 수 있는 ‘공항택배’를 비롯해, 전국 골프장과 인천공항으로 골프백을 보낼 수 있는 골프 택배 서비스 등 상황에 맞는 특화배송 서비스를 다양하게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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