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이사진 재편·배당 확정… 주총서 주요 안건 의결

산업 / 전인환 / 2026-03-24 14:10:18
김주연 사외이사·정석모 사내이사 선임… 유진녕 이사회 의장 선임
연간 배당 1만원 확정… 자사주 2% 소각 승인, ‘2 Core’ 전략 성과 강조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사진 재편과 주주환원 방안을 확정했다.

 

▲ 포스코홀딩스, 제58기 정기주주총회 CEO 인사말/사진=포스코홀딩스

포스코홀딩스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산업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양대 축으로 하는 ‘2 Core’ 사업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AI·로봇을 접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환경 조성도 강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글로벌 마케팅 및 경영 전문가인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 지역 부회장을 선임했고, 임기가 만료된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신규 선임했으며,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주주총회 이후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에서는 유진녕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2025년도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등 안건과 함께 2025년 기말 배당 주당 2500원을 승인받아 연간 1만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또 발행주식 총수의 2%(약 6351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을 승인받음으로써 2024년 7월 발표한 ‘3년간 총 6% 자사주 소각’ 방침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약속을 이행하게 됐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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