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경북 산불 피해기업에 150억 금융지원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04-14 14:08:30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B국민은행이 최근 경북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총 1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국민은행은 이번 지원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기반으로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5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상북도의 소상공인 육성자금인 ‘버팀금융’과 연계해 협약보증 대상 기업에게 연 1~2% 수준의 저금리 대출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피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경영 회복을 도울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소재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자금난에 직면한 피해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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