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에서도 마이데이터서비스 이용한다

유통·소비재 / 김자혜 / 2023-09-14 14:04:36
저축은행중앙회, 18일부터 서비스 개시...저축은행 38개사 참여
▲ 저축은행중앙회가 중저신용자도 신기술금융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토요경제>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는 모바일앱 SB톡톡플러스를 시작으로 저축은행 38개사의 자체앱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중앙회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에 앞서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등록된 웰컴저축은행과 NICE평가정보,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신용데이터 등 4개사와 제휴해 전산을 개발했다.

이번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이 모바일앱에서 동의 절차를 마치면 본인의 자산 현황을 통합 조회하고 관리하는 ‘자산·부채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신청 고객의 경우 자산정보 제공을 동의하면 기존의 연체 이력 등 CB 정보와 예·적금, 보험 등 자산정보 평가 기능을 제공한다. 대출금리와 한도 확인 기능도 추후 각 저축은행의 계획에 따라 추가될 예정이다.

저축은행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총 38개 저축은행이 참여한다. 중앙회가 운영하는 모바일앱 SB톡톡+을 시작으로 저축은행별 서비스가 구축되는 대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중·저신용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신기술 기반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데이터 활용 기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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