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 차량검지기’ ITS 기본성능평가 최상급 획득

IT·플랫폼 / 최영준 / 2023-08-10 13:58:44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마곡사옥 앞 교차로에서 U+차량검지기를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는 영상AI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 ‘U+ 차량검지기(VDS)’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차량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다.

차량의 교통량, 속도, 점유율 항목에서 정확도가 95% 이상이면 ‘최상급’으로 평가한다. U+차량검지기는 일출, 일몰, 주·야간 환경에서 높은 정확도를 기록하며 ‘최상급’ 성적을 획득했다.

U+차량검지기는 주행 중인 차량들의 교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해 도로에 설치하는 시스템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영상AI 딥러닝 모델을 기반으로 도로 객체를 인식하여 카메라 1대당 왕복 4차선에 걸쳐 주행하는 차량들에 대한 교통량, 속도, 점유율을 분석한다.

LG유플러스는 현재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사업에 우선적으로 U+차량검지기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전영서 LG유플러스 기업서비스개발Lab장은 “ITS 성능평가 공인인증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VDS 최상급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향후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C-ITS 사업은 물론 자율주행 사업까지 확대하기 위해 돌발상황검지기 등 다양한 기술을 내재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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