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박재철 CSMO 영입…“성수 클러스터·e스포츠 안전 강화”

IT·플랫폼 / 최영준 기자 / 2025-11-03 13:44:03
산업안전 전문가 전면 배치…전사 예방형 안전관리 체계 구축
▲ 박재철 크래프톤 최고안전책임자(CSMO) / 사진=크래프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크래프톤이 최고안전책임자(CSMO)로 박재철 본부장을 영입하며 안전경영 체계 강화에 나섰다. 회사는 성수 클러스터 이전, e스포츠 운영 등 다양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박재철 CSMO는 삼성 계열사에서 약 20년간 안전환경 업무를 수행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산업안전 및 환경경영을 총괄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다.

크래프톤에서 전사 안전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프로젝트 전반에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성수 클러스터 이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보건 리스크 식별과 대응,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사업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험이 식별될 경우 즉시 중단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이스포츠 등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에는 사전 위험평가–현장 점검–사후 평가 절차를 표준화해 적용한다.

회사는 이를 통해 사업 단계별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경영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재철 CSMO는 “법규 준수를 넘어 안전을 기획 단계에서부터 내재화하는 크래프톤의 안전경영 철학에 깊이 공감한다”며 “회사 주요 프로젝트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안전경영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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