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무주택자 대상 ‘마이홈 정기적금’ 출시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6-01-22 13:44:12
금융권 최초 전세사기 피해자 우대금리 포함…최대 연 8% 제공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SBI저축은행이 무주택 고객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고금리 적금 상품을 선보이며 포용금융 확대에 나섰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SBI저축은행은 무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마이홈 정기적금’을 신규 출시했다.  

 

▲ SBI저축은행이 무주택 고객을 위한 고금리 적금 상품 ‘마이홈 정기적금’을 출시했다/사진=SBI저축은행 


마이홈 정기적금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자가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 금리는 연 4%다. 여기에 ▲세대주 0.1%포인트 ▲만 39세 이하 청년층 0.9%포인트 ▲소득취약계층 1.0%포인트 ▲전세사기 피해 고객 2.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대 연 8%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전세사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신 상품 우대금리는 금융권 최초로 마련된 지원 방안으로 피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상품은 사이다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무주택 여부와 우대금리 요건에 대한 증빙 절차를 간소화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마이홈 정기적금은 청년을 포함한 무주택 고객이 주거 안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금융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라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SBI저축은행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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