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동통신의 모세혈관 '프론트홀' 성능 개선 기술 개발

IT·플랫폼 / 최영준 / 2023-07-11 13:42:47
▲ 사진=SKT

 

SK텔레콤이 '이동통신의 모세혈관'이라고 불리는 프론트홀(Fronthaul)의 고속 전송에 필요한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론트홀은 5G 기지국의 중앙 장치(DU; Digital Unit)와 분산된 무선 장치(RU; Radio Unit)들을 연결하는 유선망이다.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은 SKT와 광송수신기 모듈 제조사 오이솔루션, 초고속 통신솔루션 전문업체 포인투테크놀로지가 공동 개발했다.

SKT는 ‘프론트홀 고속 전송 가용 파장 확대 기술’을 개발함에 따라 프론트홀에서 25Gbps급의 전송속도를 사용할 수 있는 파장 대역을 획기적으로 증대했으며, 이를 통해 5G는 물론 추후 개발될 6G 네트워크 전송속도 증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의 기지국망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프론트홀 재설계에 따른 시간 및 비용 부담 없이 전국의 5G 프론트홀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 기술 개발 외에도 SKT는 5G 망 진화 및 6G 준비를 위해 프론트홀 관련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탁기 SKT 인프라 기술담당은 “25Gbps급의 분산 보상 기능이 내장된 광트랜시버는 무선 서비스망을 효율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이라며 “5G 고도화 과정과 6G 서비스를 위해서 안정적인 유선망 구축을 위한 기술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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