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튀김 조리 로봇 ‘보글봇’ 도입... 매장 운영 효율성 기대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10-14 13:42:24
▲ 롯데리아 서울대입구역점에 도입한 튀김 조리 로봇 ‘보글봇’.<사진=롯데GRS>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롯데리아가 이번에는 튀김 조리 로봇을 도입하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

 

롯데GRS는 튀김 조리 자동화 로봇 ‘보글봇’을 도입한 롯데리아 서울대입구역점이 리뉴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보글봇은 작업자의 동선 방해를 최소화를 위해 수평이동 형태가 아닌 직교로봇 방식으로 설계됐다. 작업자의 원재료 투입 이후 바스켓의 이동, 쉐이킹 작업 및 조리 완료 후 완전한 쿠킹 작업을 위한 기름 떨이 작업 과정을 로봇 스스로가 수행한다.

 

또한 지속적인 원재료 투입으로 발생한 유조 내 탄화물 정제 기능 탑재와 조리시 발생되는 유증기와 열 차단을 위한 밀폐 구조로 작업자의 안전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롯데GRS는 보글봇을 연내 롯데리아 신김포공항점과 잠실롯데월드몰B1점에도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리아는 앞서 지난 2월 롯데리아 구로디지털역점에 패티 조리 자동화 로봇 ‘알파그릴’를 도입한 바 있으며, 내년 1월 더욱 고도화된 모델을 구로디지털역점에 재배치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알파그릴과 보글봇의 조리 자동화 기기 도입으로 매장 인력 운영 효율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외식업에 활용될 수 있는 테크 투자를 통한 매장 운영 강화를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ceb@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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