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 중고 슈퍼카 1위는 ‘포르쉐 911’…30~40대가 핵심 구매층

경제·금융 / 김소연 기자 / 2025-11-06 13:36:45
1위 포르쉐 911 이어 아우디 R8·람보르기니 우라칸 순
40대가 911, 20대는 우라칸 ‘최애’…세대별 선호 뚜렷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플랫폼 ‘KB차차차’에서 포르쉐 911이 중고 슈퍼카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꼽혔다. 주요 구매·관심층은 30~40대로 나타났다. 

 

▲ 사진=KB캐피탈 

6일 KB캐피탈에 따르면 ‘KB차차차’에서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거래된 중고 슈퍼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르쉐 911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2위 아우디 R8 ▲3위 람보르기니 우라칸 ▲4위 페라리 캘리포니아 ▲5위 페라리 458 순이었다.

1위를 차지한 포르쉐 911은 일상 주행과 고성능 주행을 모두 아우르는 모델로 ‘카레라’, ‘911 터보’, ‘GT3’ 등 다양한 라인업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연령별 조회수에서는 30~40대 비중이 58.5%로 가장 높았다. 특히 40대(31.7%)가 핵심 소비층으로 나타났다.

아우디 R8은 610마력의 고출력과 실용적인 주행성으로 ‘현실적인 슈퍼카’로 꼽혔으며 조회수 기준 2030세대 비중이 60%로 가장 높았다. 람보르기니 우라칸은 20대 조회 비중이 59%로 젊은층의 선호가 두드러졌다.

페라리 캘리포니아는 전동식 하드톱과 2+2 시트 구성을 갖춘 실용형 슈퍼카로 4050세대 비중이 48.4%로 가장 높았다. 페라리 458은 감성적 주행 감각과 기술적 완성도로 30대 비중이 28.8%를 기록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는 15만대 이상의 국산·수입차 매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슈퍼카 전용 ‘슈퍼카 존(Zone)’을 통해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있다”며 “엄선된 ‘KB스타픽’ 차량은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구매 시 참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소연 기자 ksy@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소연 기자
김소연 기자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경제부 김소연 기자입니다.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뷰티트렌드]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웰에이징 R&D 확대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건강수명과 노화 관련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개발에 나섰고 아모레퍼시픽은 노화에 따른 모발 강도 저하와 관련한 생물학적 메커니즘을 연구했다.LG생활건강은 지난 17일 한국식품연구원과 건강기능식품 신소재·분석 기술 개발과 식품 분야 연구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

    2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건설사동향] 현대엔지니어링 거제 1963가구 공급·포스코이앤씨 분당 1순위…중흥토건 100억 담보 연장

    현대엔지니어링이 조선업 회복세가 이어지는 거제에서 1963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이앤씨는 분당 리모델링 단지의 일반분양 청약에 들어갔고, 중흥토건은 계열사로부터 제공받은 100억원 규모 담보의 만기를 연장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월 경남 거제시 옥포동 1670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거제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7층~지

    3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4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5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