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민트로켓, 차기작 ‘낙원: LAST PARADISE’ 확정

유통·소비재 / 최영준 기자 / 2023-09-27 13:22:59
▲ 이미지=넥슨

 

넥슨(대표 이정헌)은 27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MINTROCKET)의 차기작 ‘프로젝트 낙원(NAKWON)’의 정식 명칭을 ‘낙원: LAST PARADISE(이하 낙원)’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를 선보인 민트로켓의 신규 프로젝트 ‘낙원’은 실제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좀비 아포칼립스 소재의 3인칭 잠입 생존(Stealth Survival) 장르로, 유저가 살아남기 위해 도시 속에서 파밍하고 탈출하는 PvPvE(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대 환경) 구도의 게임이다.

타이틀 부제인 ‘마지막 낙원(LAST PARADISE)’은, 생존자들이 좀비를 피해 모인 ‘여의도’가 봉쇄 지역의 격리된 거점이자, 생존 가능성이 있는 마지막 지역이란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실제 게임 장면이 담긴 티저 영상에는 적막감이 가득한 서울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기 위해 탈출하는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장경한 ‘낙원’ 디렉터는 “사람이 좀비를 사냥하는 게임이 아닌, 좀비가 사람을 사냥하는 상황 속에서 숨고 도망치면서 먹고 살아가는 진짜 생존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개발 착수 1년이 채 안 되는 시점이지만 게임의 정보들을 미리 공개해 유저분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트로켓 총괄을 맡고 있는 넥슨 김대훤 부사장은 “민트로켓에서 추구하는 참신한 게임성, 신선한 재미를 ‘낙원’에도 도입할 예정이며, ‘잠입 생존 장르’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게임성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넥슨은 ‘낙원’ 공식 디스코드 채널과 스팀 스토어를 동시 오픈했다. 스팀 스토어에서는 ‘낙원’의 간략한 게임 소개 및 이미지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이를 통한 연내 ‘낙원’ 프리 알파 단계의 유저 대상 오픈 테스트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영준 기자
최영준 기자 안녕하세요. '토요경제' 산업부 최영준 기자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 소식] 키움·KB·신한투자·대신·한국투자·카카오페이증권

    증권업계가 토큰증권과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모주·가족 자산관리와 문화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KB증권은 기관투자자 대상 토큰증권 사업에 나섰고 신한투자증권은 AI 투자정보 서비스를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공모주 청약증거금에 이자를 지급하며,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자산관리, 키움증권은 e스포츠를 앞세워

    2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 1년 133% 올랐지만 고점 대비 34%↓…원전 계약에 쏠린 시선

    현대건설(대표 이한우) 주가가 최근 1년간 130% 넘게 상승했지만 52주 최고가와 비교하면 여전히 30% 이상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최근 한 달간 다시 20% 넘게 오른 가운데 증권가는 해외 원전 사업이 실제 계약과 수주로 이어지는지를 향후 주가 흐름의 주요 변수로 보고 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

    3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NH농협·하나증권, 성장펀드 2차 판매 참여…은행 40%·증권 60% ‘채널 설계’

    KB국민은행과 NH농협은행, 하나증권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판매에 나선다. 1차 조기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은행 영업점과 증권사 온라인 채널의 역할 차이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2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는 9월 30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0영업일 동안 판매된다. 모집액은 6000억원으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판매를 끝낼

    4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미·중 ‘두 달 휴전’…추가 관세 미뤘지만 희토류·AI칩 남아

    미국과 중국이 추가 관세 충돌을 두 달 더 미뤘다. 그러나 한국 기업에 더 직접적인 희토류 공급과 첨단 반도체·인공지능(AI) 기술통제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근본적으로 풀리지 않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부터 현대차·기아,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까지 당장의 통상 충격은 낮아졌지만 공급망 경쟁은 계속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

    5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오리온·해태·롯데웰푸드·크라운, 과자값 '가격저항의 덫'

    제과업계가 ‘가격저항의 덫’에 갇혔다. 원재료와 물류비가 뛰어도 가격을 올리면 생활물가 부담이라는 비판을 받고, 가격을 그대로 두고 중량을 줄이면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 꼼수인상)’ 논란에 휩싸인다. 가격과 중량을 모두 유지하면 결국 회사가 비용을 떠안아 수익성이 악화한다. 해태제과·크라운제과·오리온 국내사업의 상반기 수익성은 이 딜레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