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 현대엘리베이터, 승객 안전보호시스템 ‘미리뷰’ 공개

IT·플랫폼 / 최영준 / 2023-06-12 13:02:17
▲ LG유플러스 임직원이 미리뷰 디바이스와 알람(앱 푸시)을 시연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와 현대엘리베이터가 공동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승객 안전보호시스템 ‘미리뷰(MIRI View)’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리뷰는 양 사가 올해 초부터 6개월간 개발해온 승객 안전보호 시스템으로, 현대엘리베이터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연동한 승강기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미리(MIRI)’의 한 솔루션으로서 출시됐다. 

 

LG유플러스는 모니터링 전용 앱 및 고객센터 뷰어 개발과 AI CCTV, LTE 통신망을 공급하는 역할을, 현대엘리베이터는 서비스의 판매·설치·운영 역할을 수행한다.

미리뷰는 엘리베이터 내부에 설치된 AI CCTV가 음성인식(비명), 영상인식(이상체류) 등을 스스로 감지, 위급 상황으로 인식하면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 승강기 위치와 영상을 전송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이른바 ‘지능형 알림’ 기능을 한다.

일반적으로 승객이 엘리베이터 탑승 중 특이사항이 발생하면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해 직접 신고하고 있으나, 미리뷰는 스스로 상황을 인지하고 전달해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또한, 비상통화장치는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돼 고객의 안전 또는 범죄행위에 대한 상황이 왜곡 전달될 가능성이 있는 반면, 미리뷰는 고객신고 접수와 동시에 고객케어센터에서 영상을 통해 현장을 모니터링하며, 정확하고 능동적으로 상황을 판단 및 대처하도록 한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미리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엘리베이터 탑승 경험을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설치 작업자의 안전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도록 양사가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 진보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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