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보양 간편식으로 기력 UP”… 간편식 삼계탕 매출 성장세

유통·소비재 / 최은별 기자 / 2024-07-25 13:21:58
간편식 삼계탕, 상반기 판매량 전년 대비 24% 증가
전국 각지의 맛 살린 ‘지역식 탕국찌개’ HMR 눈길
▲ 옛날 누룽지 닭다리 삼계탕.<사진=오뚜기>

 

[토요경제 = 최은별 기자] 맹렬한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중복(25일)을 맞아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로 외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보양식도 가정간편식(HMR)으로 대체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는 스테디셀러 ‘옛날 삼계탕’에 이어 구수한 현미 누룽지를 넣은 ‘옛날 누룽지닭다리삼계탕’을 선보이며 삼계탕 HMR 라인업을 강화했다.

 

치솟는 외식 물가에 집에서 직접 삼계탕을 만드는 경우도 있지만, 뜨거운 불 앞에서 오랜 시간 요리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이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식 삼계탕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늘면서, 오뚜기 삼계탕 HMR의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4% 증가했다.

 

25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옛날 삼계탕’은 부드러운 국산 냉장 닭고기와 수삼, 마늘, 은행, 찹쌀 등을 넣고 끓여낸 제품으로, 오뚜기의 탕류 노하우가 적용돼 진하고 담백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실온 보관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으며, 900g 용량으로 구성돼 든든한 한 끼로 제격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옛날 누룽지닭다리삼계탕’은 부드럽고 쫄깃한 국산 통닭다리와 찢은 닭가슴살, 국산 현미 누룽지가 어우러지는 삼계탕으로, 수삼과 찹쌀 등을 더해 진한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조리 과정이 번거로운 곰탕, 도가니탕 등의 보양식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전국 각지의 특색을 담은 ‘지역식 탕국찌개’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는 오뚜기는 ‘나주식 쇠고기곰탕’, ‘종로식 도가니탕’ 등 다양한 국물요리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나주식 쇠고기곰탕’은 쇠고기 양지를 우려내 맑고 담백한 나주식 곰탕을 재현한 제품으로, 편으로 썬 양지와 찢은 양지, 볼살 등을 넣어 다채로운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진한 사골육수에 부드럽고 쫄깃한 도가니와 우건을 넣은 ‘종로식 도가니탕’은 소면을 삶아 넣고 파, 후추 등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기력 회복을 돕는 보양식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맛과 편의성을 갖춘 보양 간편식이 외식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며 “삼계탕과 곰탕, 도가니탕 등 다양한 종류의 보양 간편식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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