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미상 공식 TV 파트너 선정…북미 프리미엄 TV 공략 가속

IT·플랫폼 / 최영준 기자 / 2025-09-24 12:49:48
webOS 배너 통해 역대 수상작 바로 시청
올레드 TV 기술력으로 헐리우드 시장 입지 확대
▲ 역대 에미상 수상작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전용 배너가 추가된 LG채널 메인 화면. <사진=LG전자>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LG전자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The Emmy® Award) 공식 TV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에미상을 주관하는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와 파트너십을 맺고 2026년 말까지 공동 마케팅과 광고, 제품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카데미가 사무실에서 LG TV를 사용하며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성사됐다. 관계자들은 LG TV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직접 체감한 뒤 미국 시청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지난 14일(현지시간) 제77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 앞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과 공식 SNS, 북미 최대 가전 매장 베스트바이 500여개 지점에서 에미상 홍보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제휴로 미국의 LG 스마트 TV 이용자는 webOS 기반 LG채널에서 역대 에미상 수상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전용 배너를 통해 HBO 맥스의 드라마 ‘더 피트’나 애플TV+의 코미디 ‘더 스튜디오’ 등 올해 수상작을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OTT로 바로 연결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미 2021년 올레드 TV로 기술공학 에미상을 수상하며 화질 혁신을 인정받았다. 헐리우드 콘텐츠 제작자들이 레퍼런스용 TV로 사용할 만큼 올레드 TV의 색 재현력과 무한 명암비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출시된 2025년형 올레드 TV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으로부터 퍼펙트 블랙과 퍼펙트 컬러 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올레드를 비롯한 LG 프리미엄 TV가 압도적 화질로 시청자부터 전문가까지 콘텐츠 경험을 혁신하며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최영준 기자 cyj@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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