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제주도,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 ‘맞손’

유통·소비재 / 김남규 / 2024-03-18 12:25:57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왼쪽)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오른쪽)가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CJ프레시웨이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CJ프레시웨이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계약재배를 통한 농산물 매입 ▲CJ프레시웨이-제주 브랜드 연계 콜라보 제품 개발 ▲지역 외식브랜드의 솔루션 적용을 통한 프랜차이즈 전국화 ▲일자리 창출 등 식품산업 전반에 걸쳐 제주지역 농가와 중소식품기업 등과 협업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제주 농산물에 대한 계약재배를 확대해 지역 농산물 매입을 늘리고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지 스마트 농업 도입을 지원한다. 전국 급식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중소식품기업의 우수 가공상품을 소개하는 등 유통 확대에 앞장선다.

CJ프레시웨이의 식품전문 브랜드 ‘아이누리’ 및 ‘튼튼스쿨’과 제주 브랜드의 콜라보를 통한 전용상품을 개발해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학교 등 급식경로에 지속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외식브랜드를 발굴해 브랜드와 상품, 메뉴 등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솔루션을 제공해 전국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도 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협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영양사 및 조리사 채용시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무료 실습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신규사업장 오픈 시 현지인력 우선채용 등 청년인력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국내 식자재유통 및 푸드서비스 대표기업인 CJ프레시웨이를 통해 제주산 농산물 및 우수가공품의 생산.유통.판매를 증진시키기 위한 이번 협약식이 이뤄져 매우 뜻깊다”며 “우리도와 CJ프레시웨이와의 첫 발걸음이 동반 상생 성장과 공동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제주지역 농가부터 중소식품기업을 아우르는 식품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제주지역 식품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남규 기자 ngki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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