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SH와 ‘홍은1구역’ 공공 재개발 업무협약 체결

부동산·건설 / 전인환 / 2026-02-02 12:02:35
공공재개발 인센티브를 통해 법적 상한 용적률 완화… 34층 규모로 건축 예정
공공주도 재개발 정책에 맞춘 ‘공공사업 TFT’ 운영으로 공공사업 대응 강화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달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의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사진=두산건설

 

홍은1구역 재개발은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에 지하 4층부터 지상 34층, 3개 동 규모의 아파트 3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부터 정부는 9·7 부동산 대책을 발표해 공공 주도 재개발 사업에 용적률 상향과 높이 제한을 완화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추진 단계별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홍은1구역은 정부의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사업성을 확보한 사업장이다. 공공재개발 인센티브를 통해 법적 상한 용적률이 완화돼 최고 34층 규모로 건축이 가능해졌다.

두산건설은 공공 주도의 사업 환경이 확대되는 점을 고려해 사업부서와 설계, 견적 등 주요 지원부서가 참여하는 전사 차원의 ‘공동사업 TFT’를 운영해 공공사업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공공재개발과 서울 도심복합사업의 선두 주자로서 공공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거”이라며 “홍은1구역이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그동안 준비해 온 특화 설계와 시공 노하우를 총동원해 입주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던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전인환 기자 ji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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