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한성기업 ERP 사업 수주…식품 DX 시장 공략 강화

유통·소비재 / 김은선 기자 / 2026-01-31 11:55:42
인사·구매·영업·생산·재무 아우르는 전사 ERP 구축
식품 산업 특화 노하우·클라우드 기반 ERP 도입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식품 산업 디지털 전환(DX)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CJ올리브네트웍스, 한성기업 차세대 ERP 구축 사업 수주/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국내 식품기업 한성기업의 차세대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사·구매·영업·생산·재무 등 한성기업 전사 업무를 통합하는 ERP 체계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노후 시스템을 최신 웹 기반 환경으로 전면 고도화해 경영 가시성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식품 산업에 특화된 ERP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데이터 기반 업무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제품·고객별 손익 분석과 재고·판매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스템 인프라는 AWS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계해 유연성과 보안성도 함께 확보한다.
 

한성기업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ERP 도입을 통해 부서 간 데이터 단절을 해소하고 데이터 표준화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를 정착시킬 것이다”라며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체계 확립으로 DX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우정 CJ올리브네트웍스 식품/바이오 담당은 “식품 분야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검증된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성기업의 성공적인 DX를 지원하는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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